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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명사 띄어쓰기] 내(內) / 외(外) / 중(中) 한글 맞춤법 제42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의존 명사: 그 앞에 반드시 꾸며 주는 말이 있어야 쓸 수 있는 의존적인 말로, 앞말과 띄어 쓴다. 그런데 의존 명사는 조사와 형태가 같아 띄어쓰기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쉽게 생각하면 다음과 같다. 관형어(꾸미는 말) + 의존명사 체언(명사,대명사,수사) + 조사 ㉠ 정해진 기간 내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 말씀하신 것 외에 더 준비해야 할 것은 없나요? ㉢ 우리들 중에 이 친구가 제일 공부를 잘 한다. ㉠의 '내(內)'는 일부 시간적, 공간적 범위를 나타내는 명사와 함께 쓰여 '일정한 범위의 안'을 뜻하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그리고 ‘내’의 반대 의미를 가지는 ㉡의 ‘외(外)’는 일정한 범위나 한계를 벗어남을 나타내는 의존 .. 2021. 8. 30.
‘-기 마련이다’와 ‘-게 마련이다’ ‘-기 마련이다’와 ‘-게 마련이다’ 정답은 '둘 다 맞다' 입니다. 당연히 그럴 것임을 나타내는 '마련'은 ‘-기/-게 마련이다’ 구성으로 쓰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기/게 마련이다: be bound to do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오기 마련이다. No matter how cold it is, spring always comes. 물건을 거칠게 쓰면 빨리 닳게 마련이다. If you use things roughly, they wear out quickly. 더디어도 시간은 흐르기 마련이다. Even if it's slow, time is bound to pass. 세월이 지나면 늙게 마련이다. You're bound to get old over time. 참고로, 명사로서의 ‘마련’은.. 2021. 8. 27.
[한국어 교육 교안] -나 보다 -말하는 사람의 추측의 뜻을 나타내는 표현. -(동사, ‘있다’, ‘없다’에 붙어) 어떤 사실이나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그런 것 같다는 추측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1) 교사: 여러분, 이 그림을 보세요. 그림 속 여자가 뭐 해요? 학생: 여자가 캐리어를 들고 공항으로 가고 있어요. 교사: 맞아요. 여자가 캐리어를 들고 공항에 들어 가고 있어요. 여자가 공항에 왜 갈까요? 학생: 아마 여행을 할 것 같아요. 교사: 맞아요. 여자는 아마 여행을 하러 공항에 가는 것 같아요. 사진 속 여자는 여행을 가나 봐요. (2) 교사: 여러분, 이번에는 이 사진을 보세요. 사람들이 뭘 쓰고 있어요? (건물 창문에서 보는 도로 위 사람들 사진) 학생: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있어요. 교사: 맞아요. 사람들이 우산을 쓰.. 2021. 8. 13.
[연습문제] '-(으)ㄴ 적이 있다/없다' 연습 문제, 활동지, 한국어 문법 교육 ◆ 연습 1. 와 같이 대화를 완성하세요. 가: 부산에 가 본 적이 있어요? (부산에 가 보다) 나: 아니요, 시간이 되면 꼭 한번 가 보고 싶어요. 1) 가: 왕밍 씨, 이 책을 ______________? (읽다) 1) 나: 네, 예전에 읽었어요. 재미있었어요. 2) 가: 치엔 씨, 한복을 ____________________? (입어 보다) 2) 나: 아니요, 아직 없어요. 한번 입어 보고 싶어요. 3) 가: 저는 아침에 얼굴이 ______________________. (붓다) 3) 나: 정말요? 부러워요. 4) 가: 유리 씨, 앤디 씨의 노래를 _________________? ( ? ) 3) 나: 네, 앤디 씨는 노래를 정말 잘 불러요. 5) 가: 분티안 씨, 사진을 ______________.. 2021.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