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4 [의존명사 띄어쓰기] '시(時)' 한글 맞춤법 제42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의존 명사: 그 앞에 반드시 꾸며 주는 말이 있어야 쓸 수 있는 의존적인 말로, 앞말과 띄어 쓴다. '시간(hour)'을 표시하는 단위인 '시(時)'는 의존 명사로서 명사나 어미 ‘-을’ 뒤에 쓰인다. 벌써 세 시네요? 규정을 어길 시에는 벌금을 내야 한다. 지금 몇 시에요? 운전 시에는 휴대 전화를 사용하면 안 된다. 그러나 다음과 같이 합성어로 쓰이는 경우에는 붙여 쓴다. 유사시(급하거나 비상한 일이 일어날 때) In the event of an emergency 일몰시(해가 완전히 지는 순간의 시각) at the moment the sun sets completely 평상시(특별한 일이 없는 보통 때) in ordinary times when noth.. 2021. 9. 2. [의존명사 띄어쓰기] 내(內) / 외(外) / 중(中) 한글 맞춤법 제42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의존 명사: 그 앞에 반드시 꾸며 주는 말이 있어야 쓸 수 있는 의존적인 말로, 앞말과 띄어 쓴다. 그런데 의존 명사는 조사와 형태가 같아 띄어쓰기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쉽게 생각하면 다음과 같다. 관형어(꾸미는 말) + 의존명사 체언(명사,대명사,수사) + 조사 ㉠ 정해진 기간 내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 말씀하신 것 외에 더 준비해야 할 것은 없나요? ㉢ 우리들 중에 이 친구가 제일 공부를 잘 한다. ㉠의 '내(內)'는 일부 시간적, 공간적 범위를 나타내는 명사와 함께 쓰여 '일정한 범위의 안'을 뜻하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그리고 ‘내’의 반대 의미를 가지는 ㉡의 ‘외(外)’는 일정한 범위나 한계를 벗어남을 나타내는 의존 .. 2021. 8. 30. ‘-기 마련이다’와 ‘-게 마련이다’ ‘-기 마련이다’와 ‘-게 마련이다’ 정답은 '둘 다 맞다' 입니다. 당연히 그럴 것임을 나타내는 '마련'은 ‘-기/-게 마련이다’ 구성으로 쓰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기/게 마련이다: be bound to do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오기 마련이다. No matter how cold it is, spring always comes. 물건을 거칠게 쓰면 빨리 닳게 마련이다. If you use things roughly, they wear out quickly. 더디어도 시간은 흐르기 마련이다. Even if it's slow, time is bound to pass. 세월이 지나면 늙게 마련이다. You're bound to get old over time. 참고로, 명사로서의 ‘마련’은.. 2021. 8. 27. ‘한번’ and '한 번' are different? [Korean spacing rules] ‘한번’ and ‘한 번’ Pay attention to meaning and spacing, and let's look at the following. (A) 선생님, 제가 한 번만 더 해 볼게요. Teacher, I'll try it one more time. (B) 선생님, 언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Sir, I'll visit you sometime. (A) '한 번' means 'One time / Once' (B) '한번' means 'on the next occasion.' or 'sometime' or 'Once before' or 'Next time' Let's read the next sentence thinking about what we learned above. 내가 한번은 이런 .. 2021. 3. 21. 이전 1 다음